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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비트코인, 장중 4만 달러 붕괴…데드크로스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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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긴축 전망 강해지며 위험 자산과 동반 약세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1일 오전 02시0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10일(현지시장) 장중 주요 지지선인 4만 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서둘러 긴축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매도세로 이어지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54분 기준 비트코인은 1코인당 전장보다 1.73% 내린 4만837.97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3만9796.57달러까지 레벨을 낮추며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4만 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 역시 2926달러까지 밀리면서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최근 연준의 가파른 긴축 전망이 강화되면서 다른 위험자산과 함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연준은 최근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조기 기준금리 인상 및 양적 긴축(QT)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는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졌다.

골드만삭스는 전날 보고서를 내고 올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 횟수를 3차례에서 4차례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JP모간체이스와 도이체방크도 연준이 4차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연초부터 부각되면서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14%나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최악의 연초 수익률이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6만9000달러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40% 가까이 급락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제네시스의 노엘 아체슨 시장 인사이트 책임자는 CNBC에 "우리는 비트코인이 위험 자산처럼 움직이는 것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면서 "(위험 자산)시장이 불안할 때 비트코인은 급락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비트코인이 강력한 지지선인 4만 달러를 깨고 내리면서 추가 하락을 점치는 전문가도 늘고 있다.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어드바이저의 제이 햇필드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통신에 "암호화폐는 연준이 유동성 유입을 줄이면서 계속 압박을 받을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은 2만 달러 밑에서 2022년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은 자산 약세의 강력한 신호로 여겨지는 데드크로스(death cross)가 가까워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데드크로스란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평선을 뚫고 내려가는 현상이다.

다만, 최근 2년간 비트코인이 기록한 데드크로스 현상은 추세적인 약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비트코인은 2019년 10월과 2020년 3월, 지난해 6월 각각 데드크로스를 기록했지만, 이후 비트코인은 상승 흐름을 보여 이들은 모두 베어 트랩(약세론자의 덫·매도 세력이 시장을 오인해 덫에 빠진 상황)이나 급락 장세의 종료 지점으로 판명됐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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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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