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가전 브랜드 아이닉이 봄철 청소 시즌을 맞아 사각지대 관리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신제품 무선 청소기 'i90 맥스제로(MAX ZERO)'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가구 하단이나 천장, 모서리 등 기존에 청소하기 까다로웠던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i90 맥스제로'는 본체 스틱이 최대 90도까지 구부러지는 '벤딩 튜브'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소파나 침대 아래를 청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플렉서블 튜브'는 자유롭게 휘어지고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되어, 틈새 브러시와 결합 시 선반 위나 창틀 등 손이 닿지 않는 곳의 먼지를 제거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675W 출력의 BLDC 모터와 3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흡입력과 가동 시간을 확보했다. 특히 브러시 헤드에 탑재된 'AI 자동 먼지 감지 센서'를 통한 '오토모드(AI AUTO)' 기능은 유입되는 먼지량에 따라 흡입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배터리 효율을 높인다.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스팀 물걸레 키트를 결합하면 75도의 직분사 스팀을 통해 바닥 오염을 제거할 수 있으며, 유해균을 99.9% 살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청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는 H13 등급의 헤파필터를 통해 여과되며, 청소 후에는 스테이션을 통해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벽면 끝까지 밀착해 먼지를 흡입하는 헤드 브러시와 본체의 무게 부담을 줄여주는 보조바퀴 설계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아이닉 관계자는 "신제품 i90 맥스제로는 실내 사각지대 청소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하드웨어와 센서 기술을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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