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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윤주경 "공정위 청렴도, 전 부처 중 최하위 수준…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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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위원장 "부단히 노력해서 신뢰 회복할 것"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가 전 부처 중 최하위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공정위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어느 부처보다 청렴도를 갖춰야 하는데 전 부처 중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공정위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2019년과 2020년 모두 4등급을 받았다. 전 부처에서 5등급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하위에 해당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1.10.05 leehs@newspim.com

또한 공정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도 최하위 수준인 '마'등급을 받았다.

윤 의원은 "공정위 권위가 땅에 떨어졌기 때문에 공정위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행정처분 취소소송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성욱 위원장은 "공정위는 외부인 접촉관리제도를 전 부처 최초로 도입했고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재산등록, 취업심사 대상자는 7급까지 확대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위가 부단히 노력해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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