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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친환경 수소항만 조성…"수소 생태계 조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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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수소항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년까지 여수광양항만에 '항만 수소복합 스테이션' 구축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SK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와 '탄소중립·친환경 수소항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소항만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SK그룹 내 수소 사업 전담조직인 '수소사업추진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했다.

수소항만은 수소 생태계의 축소판으로, 수소의 생산·수입부터 저장·공급·활용까지 모두 아우르는 거점 역할의 항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SK가 구축을 추진하는 여수광양항만 수소복합 스테이션 조감도. [사진=SK E&S] 2021.09.14 wisdom@newspim.com

이번 협약을 통해 SK와 해양수산부는 ▲항만 수소복합 스테이션(충전소) 구축 ▲항만 모빌리티 및 선박의 수소 연료 전환 추진 ▲항만 친환경 블루수소 생산기지 구축 등 3가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K는 전국 주요 항만에 항만 수소복합 스테이션과 블루수소 생산기지 구축 등을 검토하고,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SK E&S는 해양수산부 및 항만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2023년까지 여수광양항만에 국내 최초 '항만 수소복합 스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항만 수소복합 스테이션은 수소충전소와 상용차 차고지, 편의시설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SK가 생산한 액화수소를 항만 및 배후단지에 공급하는 거점이자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SK E&S는 최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공식 제안했다. SK는 여수광양항을 시작으로 인천항, 부산항 등 전국 주요 항만까지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SK는 항만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항만을 오가는 대형 물류 트럭과 항만 내 하역·운송 장비 등의 연료를 단계적으로 친환경 수소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SK E&S는 수소 야드트랙터(Yard Tractor) 도입을 통한 항만 온실가스 감축 실증사업을 항만공사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기 더해 SK는 중장기 수소 생산 확대를 위해 항만 내에 친환경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신규 구축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향후 해양수산부와 함께 적정 후보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SK는 2023년 세계 최대 액화플랜트 구축 등 액화수소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대규모의 수요가 예상되는 친환경 수소항만 조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소 생태계 조기 구축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isd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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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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