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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조정 필요" -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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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키움증권은 13일 포스코(POSCO)에 대해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도 상향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날 포스코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조9969억원, 1조55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10분기만이다. 별도기준으로 매출은 7조8004억원, 영업이익은 1조729억원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결 영업이익에서 별도를 차감한 자회사 영업이익 합계도 4791억원으로 2017년 1분기의 5695억원 이후 최대치 기록해 키움증권 추정치(4078억원)와 컨센서스(3783억원)를 상회했다"며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에 포스코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를 1조5600억원으로 제시했으나, 최근 업황과 1분기 실적 호조를 감안할 때 상향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중국 스팟(spot) 열연가격과 스팟 원재료 가격 스프레드(spread)는 2018년 상반기 고점을 넘어 역사적 최고치를 경신 중"이라며 "포스코 등 아시아 고로사 실적은 중국 스팟 열연-원재료 스프레드에 1~2분기 후행하므로 포스코의 2분기 별도 기준 실적도 1분기 대비 추가 개선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실적호조를 감안 시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번 업 사이클(Up Cycle)의 정점이면서 연결기준 최고치였던 2018년 5조5400억원을 초과할 가능성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실적보다 중국 철강가격의 방향성이 포스코의 주가 방향성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작년 3월 말~4월 초를 바닥으로 올해 4월 초까지 업 사이클이 지속되고 있는 중국 열연가격의 상승세 지속여부가 향후 포스코 주가의 추세적 움직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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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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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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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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