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새학기 새출발] 자녀 성장에 맞는 솔루션…한샘, 맞춤형 책상 제안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12:06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12: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학기 맞아 자녀방 인테리어 관심 ↑...성장발육·학습 유형에 따라 선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방 인테리어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과 홈스쿨링이 일상화되면서 자녀들이 책상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대폭 늘어난 데 따른 현상이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샘이 올해 새 학기를 맞아 출시한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 세트' 모습. [사진=한샘] 2021.02.25 nrd8120@newspim.com

다만 부모가 자녀 책상을 최종 결정하기까지는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할 책상이 불편하면 성적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이에 한샘은 자녀의 성장 발육과 학습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책상을 제안했다.

한샘은 올해 새 학기 시즌을 맞아 5~7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자녀방 책상 '조이S 컴팩트 매직데스크'(JOY 'S' Compact Magic Desk)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일반적인 자녀방 책상 대비 낮은 높이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자녀방 책상의 전면 책장 높이가 185cm 또는 220cm인데, 이 제품은 112cm 높이로 제작했다. 자신의 신체에 비해 너무 큰 책상은 자칫 학습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편리한 온라인 수업을 돕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책상 전면 선반은 위치 조절이 가능하다. 수납 선반으로 활용하다가 위치를 바꿔 온라인 수업을 위한 모니터 선반으로 쓸 수 있다.

높이와 각도도 조절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원터치 방식으로 책상 상판이 0°에서 최대 40°까지 기울어진다. 독서,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높낮이도 최소 52㎝에서 최대 90㎝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한샘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8~12세 자녀를 위한 책상도 내놨다. '조이S 단독책상 세트'가 대표적이다. 해당 제품은 전면 책장과 책상이 분리되는 점이 특징이다. 책상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홈스쿨링 등 학습 유형에 따라 책상 배치를 바꿀 수도 있다. 자녀가 거실에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책상을 옮겨 TV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도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매년 높이조절 책상, 의자, 책장, 침대 등 매년 디자인 및 색상을 개선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며 "가까운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에 방문하면 한샘의 3D 상담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자녀방 공간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사진
공무원, 부당 명령 거부 근거 신설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가 마련된다. 그동안 공무원은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의무만 있었을 뿐,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불복 근거가 미비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그림=챗GPT] 2025.11.25 lahbj11@newspim.com 먼저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거부를 한 공무원에게 불이익한 처분이나 대우를 금지한다. 그동안 공무원은 직무 수행 시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했지만, 위법한 명령일 경우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과 학령이 상향된다. 기존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은 만 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였으나, 앞으로는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된다. 불임·난임치료를 위한 난임휴직 근거도 신설된다. 현행법상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질병휴직을 활용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 청원휴직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용할 예정이다. 기간은 질병휴직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 피해자의 알 권리가 강화된다. 기존 성비위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징계처분 결과를 요청하는 경우 통보를 의무화한다. 징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성비위와 동일하게 징계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팩스·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장관은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불복할 수 있도록 법률상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과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육아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등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5-11-2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