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사업방향 공유・소통을 통한 유기적 협업 강화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회관에서 평택시 국제문화국 및 소속 산하기관들의 사업 방향 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문화국 산하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올해 평택시 조직개편 이후 국제문화국으로 소속된 국제문화국 5개 과 및 국제교류재단, 문화재단, 평택문화원,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평택시가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회관에서 평택시 국제문화국 및 소속 산하기관들의 사업 방향 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문화국 산하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2020.11.17 lsg0025@newspim.com |
기관별 다음 해 사업 방향을 공유해 국제문화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의결을 모았다.
이날 워크숍은 각 기관별 2021년 사업계획 발표, 공연관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조연효 국제대학교 교수는 '2021 문화트렌드'를 주제로 평택시가 변화하는 환경을 분석해 평택시만의 독특한 장점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하며 '편하게 누리는 문화' 및 '차별화된 선택받는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시가 핵심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국제교류・문화・관광・체육 각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목소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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