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청래 "내란 티끌까지 법정 세울 것"…2차 종합특검 대응 특위 출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란 청산 핵심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확실한 단죄"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한 '2차 종합특검 대응 특별위원회(특위)'를 출범시키며 강도 높은 진상 규명과 처벌을 강조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 참석해 "내란 청산의 핵심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확실한 단죄"라며 "다시는 이 땅에서 내란과 외환의 비극을 상상할 수 없도록 내란의 티끌까지 철저히 법정에 세우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차종합특검대응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2 mironj19@newspim.com

정 대표는 프랑스의 나치 부역자 처벌 사례를 언급하며 "프랑스는 '톨레랑스'(관용)의 나라로 불리지만 민족 반역자에게는 공소시효를 두지 않고 1980년대까지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물었다"며 "오늘의 죄를 벌하지 않으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준다는 모범을 프랑스가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대한민국은 친일파 척결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반민특위 좌절로 민족의 정기와 민주주의가 왜곡되는 역사를 겪었다"며 "이제 그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12월 3일 비상계엄 내란 사태 당시 국민과 시민들이 국회로 달려와 헌법을 지키려는 노력을 '빛의 혁명'으로 승화시켰고 K-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줬다"며 "국가가 정상화되는 과정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내란에 연루된 범죄자들과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의 진실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고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다"며 "왜 내란을 저질렀는지, 누구와 상의해 어떤 계획으로 자행했는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특위 활동을 통해 특검 수사를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수사를 방해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겠다"며 "법적 공백이 있다면 즉각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강득구 민주당 의원도 "기존 3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25명을 구속하고 121명을 기소했지만 국민 눈높이에는 턱없이 부족했다"며 "2차 종합특검을 통해 단 하나의 의혹도 남김없이 철저히 확인하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