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평택·송탄보건소는 1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의무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 교육으로 구성됐다.
경기 평택시청[사진=평택시청] = lsg0025@newspim.com |
위탁기관인 박애병원 응급의학과전문의가 약 280명을 대상으로 1회에 20명씩 총 14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대상자는 환기가 잘 되는 넓은 공간에서 1m 이상 간격을 두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열 및 호흡기질환 등 유증상자는 교육에 참석할 수 없다.
'2020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료기관(박애병원) 홈페이지(www.bagaehospital.com)에서 교육신청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박애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031-650-9286)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4분의 기적으로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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