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관광단지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 모색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평택호 관광단지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광주와 부산을 방문했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 견학에는 강정구 위원장, 이관우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 김영주, 정일구, 홍선의 위원과 평택시 관광과장 및 관계공무원, 평택도시공사 임원 등 18명이 참여했다.
경기 평택시의회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평택호 관광단지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광주와 부산을 방문했다.[사진=평택시의회]2020.11.14 lsg0025@newspim.com |
위원들은 지난 12일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방문해 생태연못, 메타세쿼이아길, 판문점 도보다리 재현,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에게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설립 추진 경과 및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지난 13일에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듣고 국립부산과학관 및 테마파크 등을 둘러보는 등 선진 관광단지를 체험했다.
강정구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물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해 평택호 관광단지가 경기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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