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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서 돌아가지 못한 중국군 유해 117구, 오늘 中 송환…총 599구

최종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중국 지원·협조"

  • 기사입력 : 2020년09월27일 11:26
  • 최종수정 : 2020년09월27일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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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6·25 전쟁에 참전했다 한국에서 숨진 중국군 유해 117구가 27일 중국에 송환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중국군 유해 인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건 신임 외교부 제1차관 [사진=청와대]

중국 쪽에 인도된 유해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군이 발굴한 것으로, 화살머리 고지에서 발굴한 유해 103구와 유품 1368점이 포함돼 있다. 한・중 양국은 2014년 1월 인도주의 원칙에 입각한 우호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중국군 유해송환에 합의했으며, 총 6회에 걸친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통해 599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을 대신해 참석한 최 차관은 인사말에서 한·중 관계가 유해송환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이행의 가시적 성과달성을 위한 중측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중국군 유해 송환 행사는 이번이 7번째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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