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내에서 총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 대책본부와 인력 배치 및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방역 조치를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을 맡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고자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계와 국민의 협조가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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