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최대호 기자 = 29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광명시 철산동의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가설 철제계단이 무너져 근로자 A(71)씨가 추락했다.
근로자 추락사고가 난 경기 광명시 오피스텔 신축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19.11.29 |
당시 계단을 밟고 옹벽 거푸집 작업을 하던 A(71)씨는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허리와 골반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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