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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역갈등에 美다우지수 편입기업 보복조치 예고

  • 기사입력 : 2018년06월21일 11:09
  • 최종수정 : 2018년06월21일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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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무역 갈등을 키우려 한다면 중국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된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1일 인민일보 산하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 영문판 글로벌타임스가 논평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좌)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우)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통신은 신문이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무역 긴장을 계속해서 높인다면 다우지수에 편입된 미국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강경 조치를 취해 응수하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중국은 무역 갈등에서의 방어적 조치와는 관계 없이 개혁 개방 움직임은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중국은 금융시장 개방을 확대할 것이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를 포트폴리오에 점차 편입하면서 미국 증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면서 미국 주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다우지수에 편입된 보잉과 애플, 나이키 등 미국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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