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 이재성 이어 이승기까지 부상... “무릎 인대 파열로 한달간 K리그 결장”

기사입력 : 2017년03월13일 18:00

최종수정 : 2017년03월13일 18:00

프로축구 전북 현대, 이재성 이어 이승기(사진 오른쪽)까지 부상... “무릎인대파열로 한달 K리그 결장”. <사진= 뉴시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 이재성 이어 이승기까지 부상... “무릎 인대 파열로 한달간 K리그 결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이승기가 부상으로 한달정도 결장하게 됐다.

전북 현대측은 13일 “미드필더 이승기(29)가 지난 11일 수원 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 2라운드서 서정진과 부딪쳐 무릎을 다쳤다. 정밀 진단결과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외측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3~4주 정도 치료와 함께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2주후 재검진 결과에 따라 인대파열이 심할 경우 수술대에 오를 수도 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는 전북 현대는 이재성이 정강이뼈 부상을 당한데 이어 이승기마저 치료가 필요해 전력에 공백이 생기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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