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착신, 민원실 운영 등 불편최소화
[뉴스핌=곽도흔 기자] 정부부처 중 선임 부처인 기획재정부가 7일부터 18일까지 세종청사로 본격 이전을 시작한다.
재정부는 6일 본부 및 소속기관인 복권위원회 사무처 직원 포함 총 1173명이 7일부터 18일까지 세종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전물량은 사무집기 7260CBM으로 5t 트럭 370대분이다.
7일 정보화담당관과 운영지원과, 정책조정국이 선발대로 이전하고 순차적으로 진행돼 18일 장차관실과 차관보·실장, 자문·보좌관실이 이전한다.
재정부는 이전기간 중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번호 착신전환, 과천청사와 세종청사 민원실 운영, 전화번호 안내 등 민원, 홍보대책을 수립해 국민들의 서비스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재정부 홈페이지(www.mosf.go.kr)에도 실국별 이사일정, 세종시 청사 약도, 전화번호 및 민원실 운영 등 세부내용을 게시해 안내한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