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네오크레마는 중국 상하이 초다오 공잉리앤커지 유한공사에 자체 브랜드인 바이오티 음료제품의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초다오 공잉리앤커지 유한공사는 중국내 훼밀리마트 등 약 3000개 규모의 오프라인매장 유통망을 보유한 회사이며, 네오크레마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네오크레마의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으로 발효공법을 통해 순도를 높여 일반 갈락토올리고당에 대비 우수한 프리바이오틱스 효과가 특징이다. 바이오티 제품은 이런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을 활용한 제품으로 설탕, 색소,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저칼로리에 프리바이오틱스인 '갈락토올리고당'의 하루 섭취량을 한 병에 담은 제품으로 물 대신 마시기 좋은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 바이오티 음료제품의 중국 수출계약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또한 해외 뿐 아니라 국내시장에서도 TV,유튜브 광고 등 온·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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