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프로축구(MLS)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1차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이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손흥민이 이끄는 LAFC가 오스틴FC를 꺾고 PO 1라운드 1차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환상적인 드리블로 결승골 기점 역할을 하며 MOM으로 선정됐다.
화끈한 공격력과 선발 투수 트레이 예세비지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운 토론토가 다저스를 꺾고 월드시리즈(WS·7전 4선승제) 3승 2패로 32년 만의 우승 트로피까지 단 1승을 남겨뒀다. 양 팀은 내달 1일 토론토 홈으로 옮겨 6차전을 펼친다.
8회에만 6점을 뽑아낸 한화가 LG를 꺾고 한국시리즈 2연패 뒤 첫 승을 기록했다. 기적을 쓰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한화는 4차전 선발로 에이스 라이언 와이스를 낙점했다. LG는 담 증세로 등판이 밀렸던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첼시와의 리그컵 16강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시즌 첫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황희찬의 맹활약에도 울버햄프턴은 첼시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