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경제계와 꾸준히 소통…'준비된 자에 기회 온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신임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을 응원했다.
김 대행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G7 정상회의가 시작되는데,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다"며 "이 대통령은 그간 경제계와 꾸준히 소통하며 국익과 기업의 권익을 함께 보장하려 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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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인선 발표를 위해 소통관 기자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5.06.15 mironj19@newspim.com |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의는 불확실한 국제경제 속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선진 경제강국의 지위를 되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 3년간 잃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신뢰를 회복할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유능한 이재명 정부의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행은 "민주당은 완전한 내란종식과 민생경제 회복, 국민통합을 위해 전진하겠다"며 "이 자리에 있는 지도부와 함께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를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불침의 항공모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민주당도 경제와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개혁 법안들을 신속 정확히 처리하고 관세대응 등 대외 리스크를 처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pc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