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신년사] 김민석 총리 "더 큰 도약의 원년 될 것…민주주의 토대 굳건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BCDE 주축으로 성장 견인…문화국가 비전 가시화"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대한민국 더 큰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무엇보다 국민들의 불안 해소와 국정 안정이 중요하다. 내란의 완전한 청산과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해 민주주의의 토대를 굳건히 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K-브랜드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지금은 대한민국 대도약의 기회인 동시에,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내실을 다져야 할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31 gdlee@newspim.com

김 총리는 "ABCDE를 주축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그 발전의 혜택을 온 국민이 고루 누리도록 하겠다"며 "김구 선생님께서 꿈꾸셨던 문화국가 비전이 가시화되고, 체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ABCDE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위산업, 에너지를 의미한다.

김 총리는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관심과 연대 의식이 기업과 정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산업재해와 자살로부터 서로를 지켜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시했다.

또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은 평화의 토대 위에서만 가능하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지난해 유엔 총회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의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 정부는 평화를 향한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민석 총리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했지만,
올해는 성장과 도약에 대한 희망을 품고 출발합니다.

모두 국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위헌·위법한 계엄이라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출범한 국민주권정부는 회복과 성장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경제는 반등했고, 소비심리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한미 관세협상 타결 등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기반을 마련해 왔습니다.

2026년은 '대한민국 더 큰 도약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불안 해소와
국정 안정이 중요합니다.

내란의 완전한 청산과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해
민주주의의 토대를 굳건히 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K-브랜드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지금은
대한민국 대도약의 기회인 동시에,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내실을 다져야 할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ABCDE(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위산업, 에너지)를 주축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그 발전의 혜택을
온 국민이 고루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구 선생님께서 꿈꾸셨던
문화국가 비전이 가시화되고,
체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관심과 연대 의식이
기업과 정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산업재해와 자살로부터 서로를 지켜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은
평화의 토대 위에서만 가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지난해 유엔 총회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의 분명한 의지를 밝히셨습니다.

정부는 평화를 향한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습니다.

올 해도 국민주권정부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궁극의 이정표로 삼아 정책을 펼 것입니다.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