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새해 국민의힘에 닥칠 운명은…尹 계엄 재판 1월 첫 선고 '분수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관련 첫 사법 판단 임박
유·무죄 따라 국민의힘 쇄신·대국민 사과 여부 갈릴 듯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12·3 비상계엄 이후 체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국민의힘의 향후 행보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인한 선고는 아니지만, 비상계엄에 대한 판단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나머지 재판 결과도 가늠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1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기소된 사건 가운데 법원의 첫 선고가 오는 16일 내려질 예정이다. 이번 재판은 내란우두머리 혐의가 아닌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에 대한 판단이지만, 계엄 사태 전반에 대한 사법부의 첫 결론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8 choipix16@newspim.com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지난달 26일 체포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결심공판에서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이후 사법 절차를 방해하고 국무회의 기능을 훼손하는 등 혐의에 대해 중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그간 비상계엄의 부적절성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내란 여부에 대해서는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왔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지난달 22일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서 "12·3 비상계엄은 사실상 2시간 만에 종료됐다"며 "이를 내란으로 볼 수 있을지는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고가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 감지되는 '변화의 바람'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유죄 판단이 내려질 경우 지도부가 보다 명확한 대국민 사과와 쇄신 행보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이다.

실제 장 대표는 최근 두 달 연속 '보수 불모지'로 불리는 호남 지역을 방문하는 등 외연 확장과 이미지 쇄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전북 익산시 원불교 중앙총부를 예방해 "중도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가운데가 아니라, 좌우를 모두 아우르고 포용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씀을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 대표는 같은달 19일 충북도당 당원 교육 행사에서도 "싸움을 위해 우리가 이제 변해야 할 시점"이라며 당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최수영 정치평론가는 "윤 전 대통령의 첫 선고는 국민의힘에 명백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비록 내란우두머리 혐의는 아니지만, 유사한 사건에서 유죄가 나오면 지도부가 먼저 대국민 사과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지도부가 계엄의 잘못을 일정 부분 인정해 온 만큼, 유죄 선고는 강성 지지층과의 거리 두기, 당 쇄신으로 나아갈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