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차전지 소재기업 피노가 신사업 진출 후 첫 번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최대주주 변경과 신사업 진출 후 중∙장기 사업 계획과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다.
16일 피노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 시장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동환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해 직접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피노 관계자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사업에 대한 당사의 진행사항과 성장 잠재력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장과 적극 소통하며 신사업 성과가 제대로 기업가치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노 로고. [사진=피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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