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카카오스타일의 패션 플랫폼 '포스티'와 손잡고 고객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젊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욜드족(YOUNG+OLD)'과 은퇴 전후에도 활발한 활동과 소비를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 그리고 높은 구매력을 보유한 '4050 세대'가 패션과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노랑풍선은 지난 2021년 8월 론칭된 4050 중년층 및 그 이상 세대를 아우르는 패션 플랫폼 포스티와 협력해 해외 패키지여행 수요가 많은 40대 이상 고객이 패션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노랑풍선은 포스티 고객에게 최대 4인까지 적용 가능한 1%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남태평양 △동남아 △유럽 △일본 △중국 등 다양한 해외 패키지 특가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하반기 여행 패션, 포스티에서 완성하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노랑풍선 회원을 대상으로 포스티 전 상품에 대해 최대 2만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팩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과 이벤트는 노랑풍선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및 포스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4050 세대와 그 이상의 세대는 높은 구매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충성도도 높아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들이 여행은 노랑풍선에서, 여행 패션은 포스티를 통해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F&B, 뷰티, IT 등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랑풍선은 이번 프로모션과 이벤트 외에도 창립 23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과 '생일맞이 역조공 파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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