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방문해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제6회 동북아시아 시장포럼'에 참석해 동북아시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부산-스타일 워케이션'을 홍보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가 지난 2일 열린 제6회 동북아시아 시장포럼에 참가해 부산-스타일 워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관광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4.08.07 |
부산시 방문단은 '동북아시아 시장포럼'에 앞서 지난 8월 1일 솔롱고 울란바토르시 국제협력과장과 양 도시의 교류협력도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관광 분야를 중점으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2026년 우호협력도시 결연 10주년 기념사업 발굴 등을 위해 울란바토르시의 답방을 제안했다. 시와 울란바토르시는 2016년 8월 3일에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었다.
지난 2일에는 '제6회 동북아시아 시장포럼'에 참가해 '부산-스타일 워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동북아시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부산의 관광 정책을 홍보했다.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Workation)는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이날 토론회(포럼)에서 황영하 시 국제협력과장은 일하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관광 도시로서의 부산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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