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 태안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5시 45분쯤 태안군 근흥면 한 모델에서 49세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A씨는 해당 모델에 장기투숙 중이던 배 선원으로, 사망 전날 오후 2시 쯤 술에 취한 상태로 목격된 바 있다. A씨는 발견 당시 사후강직된 상태였다.
경찰은 모텔 관계자와 A씨 주변 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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