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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 페가시스템즈, 무부채 경영과 흑자전환에 월가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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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 젠AI 블루프린트' 큰 호응
GAAP 흑자전환, 부채 제로 달성
페가 클라우드 ACV 23% 성장
구독 라이선스 매출 195% 폭증

이 기사는 4월 24일 오후 4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워크플로 자동화 기업 페가시스템즈(종목코드: PEGA)가 월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향후 성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기업용 생성형 AI 솔루션인 '페가 젠AI 블루프린트'의 성공과 무부채 달성이 하이라이트였다. 잉여현금흐름의 비약적인 증가와 함께 연간계약가치(ACV), 특히 페가 클라우드 ACV가 크게 증가하는 등 주요 재무 지표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페가시스템즈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성과다. 생성형 AI 솔루션에 대한 투자와 클라우드 중심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환율 영향과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이어졌다.

페가시스템즈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 1분기 흑자 전환과 기록적 잉여현금흐름 달성

페가시스템즈는 AI와 자동화를 이용해 조직이 운영을 간소화하고 고객 참여를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운영한다. AI 의사 결정 및 워크플로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주요 글로벌 기업에 디지털 혁신을 위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 1분기에도 페가시스템즈는 고객 참여를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 노력을 가속한 독보적인 AI 기술에 힘입어 강력한 성과를 거두었다.

페가 클라우드 매출 증가 추이 [자료=페가시스템즈]

2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마감 후 공개된 2025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4억7563만달러로 월가 예상치 3억5724만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일반회계원칙(GAAP) 기준으로 전년 동기의 1210만달러(주당 0.14달러) 적자에서 8540만달러(주당 0.91달러)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3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54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영업 현금 흐름과 잉여 현금 흐름 증가 추이 [자료=페가시스템즈 제공]

영업 현금 흐름은 2억400만달러, 잉여 현금 흐름은 2억200만달러로 모두 1년 전보다 13% 증가했다. 특히 1분기에만 2억200만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달성했는데,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창출한 잉여현금흐름을 넘어서는 기록적인 수치다. 회사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금 관리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행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다.

◆ 페가 클라우드 ACV 23% 성장

이번 실적 발표에서 가장 주목받은 지표는 하나의 계약당 연간 평균 기대 수익을 나타내는 연간계약가치(ACV)다. 페가시스템즈의 생성형 AI 솔루션 '페가 젠AI 블루프린트(Pega GenAI Blueprint™)'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1분기 총 ACV는 불변 통화 기준으로 7400만달러(13%) 증가한 14억4500만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총 ACV와 페가 클라우드 ACV 증가 추이 [자료=페가시스템즈]

ACV는 다양한 계약 형태를 1년 기준으로 환산해 하나의 계약에서 발생하는 평균 매출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총 계약 금액(TVC)에서 일회성 매출을 제외한 값을 총 계약 기간으로 나눠서 산출한다.

특히 '페가 클라우드' ACV는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하여 7억달러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성공적인 교차판매와 상향판매 전략,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강력한 집중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았다. 페가 클라우드가 순 신규 ACV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생성형 AI 도입 이후 페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고객들의 눈에 띄는 변화는 2025년에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부채 제로 달성, 구독 라이선스 매출 195% 폭증

1분기 구독 서비스 및 라이선스 매출은 195%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했고, 수주잔고도 21% 증가하며 파이프라인의 건전성을 보여주었다. 이는 페가시스템즈가 클라우드 기반 구독 모델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음을 시사한다.

수주잔고 증가 추이 [자료=페가시스템즈 제공]

페가시스템즈는 남아있던 전환사채 잔액 4억6800만달러를 전액 상환하여 부채 제로 상태를 달성했다. 이는 회사의 재무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향후 혁신과 성장을 위한 투자에 더 많은 자유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페가 젠AI 블루프린트의 성공

페가시스템즈의 이러한 성공 뒤에는 AI 기술력의 강화와 건전한 재무 관리가 있다. 특히 기업이 고객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페가 젠AI 블루프린트'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페가 젠AI 블루프린트는 매주 1000개 이상의 새로운 블루프린트가 생성되는 등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는 불과 몇 달 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의 성장세로, 페가시스템즈의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페가시스템즈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페가시스템즈는 전 세계 고객의 디지털 및 레거시 혁신을 주도하는 데 있어 페가 젠AI 블루프린트의 혁신적 역할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페가 젠AI 블루프린트는 회사 비즈니스 전략의 초석이 되어 운영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페가시스템즈의 목표는 고객사들의 작업을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으로,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프로세스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모델과 통합하는 회사의 전략을 통해 페가시스템즈 고객들은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하여 워크플로와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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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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