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 직원 20여명이 '동심(童心)아! 달려라 재능기부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광주 동구 용산차량기지 내 어린이 견학코스인 '안전체험관' 외벽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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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어린이 안전체험관' 재능기부 벽화 [사진=광주도시철도공사] 2023.06.07 ej7648@newspim.com |
철도공사 캐릭터 '메트로씽아'와 열차 모양을 활용한 디자인은 직원 자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다.
참여자가 도안 스케치부터 채색작업까지 전 과정을 모두 직접 했다.
벽화가 도시철도를 방문한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대중교통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했다.
조익문 공사사장은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며 교통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안전체험관 등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