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홍동화·홍예원·홍주영·홍종민 차례로 근무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한가족 4남매가 모두 세종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주인공들은 홍동화(7급)·홍예원(7급)·홍주영(8급)·홍종민(9급) 주무관으로 모두 행정직이다. 이들은 모두 세종시청 본청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홍종민·홍주영·최 시장·홍예원·홍동화 주무관.[사진=세종시] 2023.05.02 goongeen@newspim.com |
맏이인 홍동화 주무관이 지난 201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21년까지 차례로 4남매 모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한 집안에서 4명의 공무원이 탄생한 것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일 이들 4남매 공무원을 집무실로 불러 "한 집안에서 4명의 공직자가 탄생했다는 것만으로도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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