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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2029년 송도에 복합쇼핑몰 세운다

기사입력 : 2023년02월09일 15:50

최종수정 : 2023년02월09일 15:50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 추진 협약식
5개 법인 본사도 송도로 이전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랜드리테일은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랜드리테일과 인천시·인천경제청은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왼쪽부터)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이랜드]

이랜드리테일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인근인 송도국제업무단지에 1만9587㎡ 규모의 복합쇼핑몰 등을 내년 착공한다. 오는 2029년까지 건립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먼저 이랜드는 오피스 건물이 완공되면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등에 흩어져 있던 ▲이랜드건설 ▲이랜드이츠 ▲이랜드서비스 ▲이랜드자산개발 ▲이랜드넥스트 등 이랜드 산하 5개 법인의 본사를 오는 2030년 송도로 이전한다. 

해당 법인 임직원이 1500여명에 달하며, 추가적으로 15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합쇼핑몰은 지하 6층, 지상 23층 규모로 들어선다. 복합 문화 콘텐츠가 가득한 '라이프 스타일 몰'과 도심형 루프탑 라운지 등을 갖춘 5성급 호텔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복합쇼핑몰 옆 28층 규모의 건물에는 5층 규모 오피스가 들어서며 이랜드 산하 5개 법인의 본사가 입주한다. 준공 후 오피스 면적의 일부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연계해 스타트업들에게 1년간 무상 임차한다.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이번 송도 이랜드 콤플렉스 복합 개발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개발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유통과 외식, 호텔 등 이랜드의 차세대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원 스톱 생활 공간이자 송도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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