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맞아 토키 캐릭터 마시마로와 협업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 캐릭터 마시마로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파오 마시마로 잠옷.[사진=이랜드] |
2000년 김재인 작가가 제작한 캐릭터 '마시마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처음으로 성공을 거둔 토종 캐릭터다. X세대에게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MZ세대에게는 애착 인형으로 친숙하다.
이번 협업 상품은 사전 디자인 선호도조사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했다. 가장 많은 고객이 투표한 디자인을 선정해 전 연령이 즐겨 입을 수 있는 긴팔 파자마 2종으로 출시된다. 이날 온라인으로 선출시되며,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에 다시 돌아온 마시마로와 스파오의 만남이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