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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금리 '매파적 동결'에 美 국채금리·달러 동반 상승…중동 전쟁·유가 변수에 불확실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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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준이 18일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을 상향했다.
  • 미 국채 수익률은 2년물 3.762%, 10년물 4.261%로 상승했다.
  • 달러 인덱스는 100.0으로 강세를 보이며 달러원은 1505원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쟁·유가 변수 속 "불확실성 최고 수준"
성장 상향·물가 재상승…"에너지 가격 65달러 시나리오"
달러 10개월 최고권…"안전자산 쏠림 지속"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동반 상승했다. 연준이 금리 인하 기대를 유지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전망을 상향하는 '매파적 동결(hawkish hold)' 기조를 확인하자 시장은 긴축 장기화를 반영하는 모습이다.

미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9.1bp(1bp=0.01%포인트) 오른 3.762%를 기록했고, 10년물은 5.9bp 상승한 4.261%, 30년물은 2.6bp 오른 4.878%를 나타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하고,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다만 경제 전망에서는 성장률을 상향하고 물가 전망을 끌어올리며 정책 기조의 신중함을 드러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3.19 koinwon@newspim.com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는 여러 도전에도 불구하고 견조하다"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향후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리 인상 가능성도 논의됐지만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다"라면서도 "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쟁·유가 변수 속 "불확실성 최고 수준"

연준은 정책 성명에서 "중동 상황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전쟁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 세계 원유와 LNG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태다.

시장에서는 전쟁, 고용, 물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연준의 정책 경로를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누빈의 토니 로드리게스는 "현재는 연준의 향방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갖기 어려운 국면"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유가 충격에도 불구하고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2027년 물가 상승률은 2.2%로, 목표치(2%)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성장 상향·물가 재상승…"에너지 가격 65달러 시나리오"

경제 전망에서는 성장률과 물가가 동시에 상향됐다. 2026년 성장률은 2.4%로 기존보다 높아졌고, 실업률은 4.4%로 유지됐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은 올해 말 2.7%로 전망됐으며, 근원 PCE 역시 2.7%로 상향 조정됐다.

로드리게스는 "성장률 상향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라며 "유가가 배럴당 약 65달러 수준에서 안정될 경우 성장 영향은 제한적이고 인플레이션 충격도 빠르게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준 발표 이후 금리 선물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 기대폭을 26bp에서 20bp로 축소했다. 첫 인하는 올해 12월 또는 내년 초로 늦춰질 가능성이 커졌다.

수익률 곡선은 단기 금리가 더 빠르게 상승하는 '베어 플래트닝' 양상을 보였다. 이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

더불어 이날 발표된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것 역시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를 촉발했다.

달러 10개월 최고권…"안전자산 쏠림 지속"

미 달러화도 강세를 이어갔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51% 상승한 100.0을 기록하며 최근 이틀간 하락분을 만회했다. 중동 분쟁과 유가 상승이 투자자들을 미국 자산으로 끌어들이며, 달러는 지난주 10개월 만의 최고치까지 오른 바 있다.

달러는 스위스 프랑 대비 0.92% 상승했고, 유로와 파운드 역시 달러 대비 0.4~0.5% 하락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159.7엔까지 약세를 보이며 2024년 일본 당국의 개입 구간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고 있다.

달러화 강세 속 한국 시간 19일 오전 7시 10분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14% 오른 1505.00원을 가리켰다.

주요국 중앙은행들도 잇따라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 일본은행(BOJ) 모두 금리 동결이 예상되지만, 중동발 인플레이션 충격 속 향후 정책 방향이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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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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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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