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최명서 영월군정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 당선인이 읍면 주민간담회 모습.[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최명서 영월군수는 사회단체 중심의 최소한의 군민을 초청, 검소하게 치르면서 민선7기에서 다져온 각종 사업을 중단 없이 실행해 변화와 도약, 살기좋은 영월을 위한 '하나로 결집된 군민의 의지로 새로운 힘찬 출발의 장'을 마련하는 발대식을 함으로써 군민 모두의 화합과 결속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오는 7월 1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영월읍내 시가지 청소로 첫 업무를 시작해 오전 10시 장릉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출범식장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알리는 전통 타악인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취임선서, 출범사, 희망의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 열리는 제9대 영월군의회 개원식을 참석으로 본격적인 민선8기 군정 활동에 나선다.
영월군 산하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강형기 충북대교수를 강사로 '민선8기에 필요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한 직원 교육을 실시해 군민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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