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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30년 전기·수소차 신차 비중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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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3만8000여개 햇빛소득마을 조성"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일 "2030년 전기·수소차 신차 비중이 40%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보급을 촉진하겠다"고 제시했다.

김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그리고 국민의 삶과 직결된 환경 문제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그는 우선 "기후부 출범(10월 1일) 이후 지난 94일은 새정부 출범 이후 쌓아온 정책성과를 보다 긴밀하게 연결하고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해 온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2025년이 도약을 위한 준비의 해였다면, 2026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발전의 길, 녹색 대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난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2.02 dream@newspim.com

이를 위해 김 장관은 NDC 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만들어나 가자고 제시했다.

그는 "2030년까지 약 2억톤의 추가 감축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전력·산업·수송·건물 등 전 부문에서의 녹색 전환을 통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에 "철강분야 수소환원제철, 석유화학 분야 탄소포집기술 등 탈탄소 기술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고, 배출권 시장 정상화로 확보된 재원을 기업의 감축 노력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우리나라 주력 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장관은 전기·수소차 생태계 조성도 중요한 과제라고 제시했다.

그는 "2030년 전기·수소차 신차 비중이 40%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보급을 촉진하고, 올해 신설되는 내연차 전환지원금으로 현장 전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기차 ESS 기능을 활용하는 양방향 충전 인프라도 착실히 확충해 나가겠다"면서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삼는 K-GX(녹색 대전환)를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장관은 또 "2030년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목표를 함께 실현하자"고 제시했다.

그는 "재생에너지 확산을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농지와 공장지붕, 도로와 학교 등 일상공간 곳곳에서 태양광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3만800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생산이 곧 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햇빛소득마을' 조성도 본격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풍력분야에서는 범정부 원스톱 지원체계를 통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배후항만과 설치선박 등 기반 인프라도 차근차근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자원이 순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제시했다.

그는 "탈플라스틱은 전 지구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면서 "컵 가격 표시제,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 등 플라스틱 원천 감량을 유도하는 정책들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설계하고 국민들께 투명하게 설명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태양광 폐패널, 사용후 배터리 등 미래 폐자원의 순환이용 기반을 강화하는 일은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희귀자원 공급망 안정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물 관리는 기후부 정책의 근간"이라며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과 오염원 원천 저감대책을 통해녹조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낙동강 식수원 대책을 현장 검증을 거쳐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안에 4대강 보 처리방안을 결정하고 신규댐 잔여 과제도 마무리하겠다"면서 "홍수기에 선제적으로 취약 지류지천을 정비하고 극한 가뭄에 대비한 맞춤형 물공급 대책 등 기후재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장관은 끝으로 "우리는 기적같은 행성 지구 위에 살고 있다"면서 "이 소중한 터전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일은 우리 세대의 책임이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그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가족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은 '붉은 말'(火馬)을 뜻하는 해로 도전과 도약, 그리고 역동적인 변화를 상징합니다.새해를 맞아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그리고 국민의 삶과 직결된 환경 문제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출범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 정책을더 이상 나눠서 다룰 수 없다는 인식 아래, 국가의 대응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었습니다.

기후부 출범 이후 지난 94일은 새정부 출범 이후 쌓아온 정책성과를 보다 긴밀하게 연결하고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수렴하여2035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마련해국제사회에 발표함으로써 책임있는 감축 이행에 대한 대한민국의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발전 부문 유상할당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제4차 계획기간 배출권 할당계획을 수립하고 육상·해상풍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왔습니다.

국민 일상과 맞닿아 있는 환경정책에는 더 큰 책임성을 담았습니다. 시민사회와 함께 녹조 검사체계를 개선하고기존에 발표된 14개 신규댐 계획 역시 실익을 면밀히 검토하여 불필요한 사업은 바로잡았습니다.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를 시행하고제도가 현장에서 본래 취지대로 작동하도록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하고 배상과 생애 전주기 지원을 위한범정부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기후부 가족 여러분, 2025년이 도약을 위한 준비의 해였다면,2026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해입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발전의 길,녹색 대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우리가 함께 추진할 핵심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NDC 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만들어나갑시다.
2030년까지 약 2억톤의 추가 감축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전력·산업·수송·건물 등 전 부문에서의 녹색 전환을 통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이기도 합니다.

철강 분야 수소환원제철, 석유화학 분야 탄소포집기술 등 탈탄소 기술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고, 배출권 시장 정상화로 확보된 재원을 기업의 감축 노력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우리나라 주력 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습니다.

전기·수소차 생태계 조성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2030년 전기·수소차 신차 비중이 40%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보급을 촉진하고 올해 신설되는 내연차 전환지원금으로 현장 전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아울러, 전기차 ESS 기능을 활용하는 양방향 충전 인프라도 착실히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사회·경제 구조를 탈탄소 중심으로 재편하고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삼는 K-GX(녹색 대전환)를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정의로운 전환으로 기존 노동자들의 일자리도 지키겠습니다.

둘째, 2030년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목표를 함께 실현합시다.
재생에너지 확산을 가로막는 규제는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농지와 공장지붕, 도로와 학교 등 일상공간 곳곳에서 태양광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전국 3만 8천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생산이 곧 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햇빛소득마을' 조성도 본격화하겠습니다.

풍력 분야에서는 범정부 원스톱 지원체계를 통해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배후항만과 설치선박 등 기반 인프라도 차근차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화석연료 시대의 일방향 전력망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시대에 걸맞는 지산지소형 양방향 전력망으로 전환해 나가겠습니다.

2040년 석탄발전 중단을 목표로 재생에너지와 원전이 조화를 이루는탄소중립 에너지믹스를 담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새만금 조력발전 준비와 열에너지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제도 정비도 빈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자원이 순환하는 사회를 만들어갑시다.
탈플라스틱은 전 지구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컵 가격 표시제,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 등 플라스틱 원천 감량을 유도하는 정책들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설계하고 국민들께 투명하게 설명해 나가겠습니다.

태양광 폐패널, 사용후 배터리 등 미래 폐자원의 순환이용 기반을 강화하는 일은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희귀자원 공급망 안정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물 관리는 기후부 정책의 근간입니다.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과 오염원 원천 저감대책을 통해녹조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낙동강 식수원 대책을 현장 검증을 거쳐 신속히 마련하겠습니다.

올해 안에 4대강 보 처리방안을 결정하고 신규댐 잔여 과제도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울러, 홍수기에 선제적으로 취약 지류지천을 정비하고 극한 가뭄에 대비한 맞춤형 물공급 대책 등 기후재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영산강보다 길이·면적이 더 큰 섬진강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역청 신설도 검토하겠습니다.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복지도 강화하겠습니다.
생활공간 중심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고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또한, 생태보전과 휴양, 지역 경제 활성화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차세대 생태서비스 증진대책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기후 취약계층과 소외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역시더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존경하는 기후부 가족 여러분, 우리는 기적같은 행성 지구 위에 살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터전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일은 우리 세대의 책임이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탈탄소 녹색 문명으로 나아가는 길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올 한해 한분 한분의 노력이 모여 기후부가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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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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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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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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