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과 비교해 775명 적어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일 오후 9시 기준 최소 4533명 확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533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4711명보다 178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775명 적다.
경북대학병원의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1.12.29 nulcheon@newspim.com |
집계 마감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이날 총 신규 확진자 수는 5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245명(71.6%), 비수도권에서 1288명(28.4%)이 나왔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7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358명 ▲인천 317명 ▲부산 252명 ▲경남 177명 ▲충남 122명 ▲대구 118명 ▲광주 96명 ▲강원 90명 ▲대전 89명 ▲전북 87명 ▲경북 82명 ▲충북 58명 ▲전남 41명 ▲울산 39명 ▲제주 21명 ▲세종 1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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