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도내 확진자는 청주 30명, 충주 12명, 진천6명, 제천 4명, 영동·음성 각 2명, 증평·괴산 각 1명이다.
코로나19 중증병동.[사진=뉴스핌DB] |
확진자 가운데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은 26명이다.
이날 학생(23명)과 영유아(5명)확진이 많았다.
청주 집단감염 사례로는 흥덕구 초등학교와 관련해 15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흘 만에 누적 인원이 33명으로 늘었다.
상당구 어린이집 관련 2명(누적 9명), 서원구 의료기관 관련 3명(누적 11명)이 추가됐다.
충주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2명(누적 18명)과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 1명(누적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초등학교 관련 2곳에서 각각 확진자가 나와 누적은 47명과 13명이 됐다.
음성의 육가공업체 관련해 1명이 추가돼 누적은 120명( 음성71명 진천42명 청주7명)이다.
충북 누적확진자는 1만14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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