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8명 늘어난 1729명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확진자가 나흘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시는 2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915명 증가한 22만18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8명 늘어난 1729명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코로나19 위험도가 전국·수도권 '매우높음', 비수도권 '높음'으로 평가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한파로 인해 한산한 모습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207명, 위중증 환자 수는1078명,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69명 늘어 445명으로 집계됐다. 2021.12.27 kimkim@newspim.com |
발생원인별 현황은 해외유입 46명, 집단감염 68명, 확진자 접촉 839명, 감염경로 조사중 962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8명, 노원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7명, 양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 동작구 소재 학원 관련 3명 등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30대 306명(16%), 50대 298명(15.6%), 40대 286명(14.9%), 60대 283명(14.8%), 20대 270명(14.1%), 10대 170명(8.9%), 9세 이하 165명(8.6%) 70세 이상 137명(7.1%) 순이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174개 중 1872개(5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98개 중 311개(78.1%)를 각각 사용중이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6675개 중 3147개(47.1%)를 가동중이다. 재택치료환자는 1108명 늘어난 6만3406명으로 이중 1만1065명이 현재 치료중이다.
백신접종은 95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29일 0시 기준 1차 86%(817만8419명), 2차 83.3%(791만4050명), 3차 62.5%(305만8227명)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차 6756명, 2차 6998명, 3차 10만1467명이다.
백신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1만3790회분, 화이자 96만3414회분, 얀센 1900회분, 모더나 39만640회분 등 총 136만9744회분이 남아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