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942명 적어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일 오후 6시 기준 최소 3249명 확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49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3709명보다 460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942명 적다.
경북대학병원의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1.12.29 nulcheon@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33명(65.7%), 비수도권에서 1116명(34.3%)이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756명 ▲인천 267명 ▲부산 252명 ▲경남 177명 ▲충남 117명 ▲대구 111명 ▲강원 83명 ▲광주 80명 ▲경북 80명 ▲전북 75명 ▲충북 58명 ▲대전 56명 ▲전남 41명 ▲제주 20명 ▲울산 17명 ▲세종 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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