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연 2회 추진...참치·햄 400 세트 전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효성은 마포구 아현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400세트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효성은 2015년부터 연 2회씩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 참치와 햄 세트가 담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형식 상무(왼쪽 세 번째)와 안제동 아현동장(왼쪽 네 번째)이 사랑의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효성] 2021.12.16 yunyun@newspim.com |
또한 지난 14일에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장군봉 어린이집에 후원금 1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구립 장군봉 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한 문화활동비, 크리스마스 파티 지원 및 시설 개선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10톤과 '사랑의 김장김치' 1500개를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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