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증시 난기류에 월가 변동성 베팅 '부활' 뭉칫돈 유입, 문제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7일 오전 11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월가에 변동성 베팅이 후끈 달아 올랐다.

미국 시장 금리 상승부터 부채 한도를 둘러싼 의회의 마찰까지 굵직한 변수로 인해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널뛰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변동성 상승을 겨냥한 베팅과 레버리지를 동원한 트레이딩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2018년 파생 상품시장에서 비롯된 증시 패닉이 재연될 수 있다는 경고다.

6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지난 4일에만 15억달러를 웃도는 자금이 밀물을 이뤘다.

이는 1일 기준 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특히 디렉시온 데일리 S&P500 불 X3 셰어스(SPXL)에 유입된 자금이 3억200만달러로, 출시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또 다른 레버리지 상품인 프로셰어 울트라프로 QQQ(TQQQ)에 하루 사이 7억5500만달러의 뭉칫돈이 유입됐다. 이는 역대 두 번째 규모에 해당한다.

특정 섹터를 겨냥한 베팅도 뜨겁게 가열됐다. 디렉시온 데일리 파이낸셜 불 3X 셰어스(FAS)와 디렉시온 데일리 테크놀로지 불 3X 셰어스(TECL)에 지난 4일 각각 3억4000만달러와 1억49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월가 [사진=로이터 뉴스핌]

인플레이션 상승의 장기화 조짐과 통화정책 기조 변화 등 구조적인 요인이 변동성 상승을 부추기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볼래틸리티 셰어스가 신청한 변동성 관련 ETF에 대해 청신호를 보내자 투자자들이 관련 베팅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볼래틸리티 셰어스가 선보일 ETF는 월가의 공포 지수로 통하는 CBOE 변동성 지수(VIX)에 레버리지를 동원한 베팅 기회를 제공한다.

VIX 선물에 대한 숏 베팅을 골자로 한 상품과 VIX의 상승에 수익률을 올리는 구조의 펀드 등 2가지 상품이 본격적인 거래를 앞두고 있다.

사실 이 같은 형태의 상품은 과거에도 거래됐지만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겨준 채 뉴욕증시에서 퇴출됐다.

지난 2018년 2월 벨로시티셰어스 데일리 인버스 VIX 숏텀 ETN(XIV)가 뉴욕증시 패닉의 원흉으로 지목되면서 폐지됐고, 벨로시티셰어스 데일리 2X VIX 숏텀 ETN(TVIX)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따른 주가 폭락 속에 퇴출됐다.

게리 갠슬러 SEC 위원장은 변동성에 공격적으로 베팅하는 이들 상품이 모든 투자자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며 잠재적인 리스크를 경고했다.

SEC는 오후 4시 뉴욕증시 마감 시점의 VIX 대신 시간가중평균가격(TWAP)을 기준가로 적용하는 한편 무보증 채권의 성향을 지닌 ETN이 아니라 특정 자산을 담보로 하는 ETF 형태를 승인하는 등 과거와 같은 증시 혼란을 차단하는 데 사활을 거는 움직임이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레버리지 상품의 거래가 크게 늘어나면서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상황이 재연, 주식시장에 커다란 충격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관련 펀드에서 대규모 매물이 쏟아지거나 변동성 상승 베팅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장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얘기다.

잠재적인 리스크가 작지 않지만 투자자들이 해당 상품에 공격적으로 '입질'하는 데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변동성 상승을 초래할 수 있는 변수들이 상당수에 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인플레이션 지표의 향방에 따라 연준의 정책 기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전망이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상황이고, 의회의 부채 한도 상향 조정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디폴트 리스크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증시 변동성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higrace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전한길 주장 "악질적"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국사 강사 출신의 보수 유튜버인 전한길씨가 이 대통령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가짜뉴스 수사를 촉구하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2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전 안기부 공작관이라는 최씨와 전한길씨,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이어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해달라"며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가기밀은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을 폈다. the13ook@newspim.com 2026-03-19 19:53
사진
"장경태 준강제추행 혐의 송치해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는 이날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이른바 2차 가해 혐의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 송치' 의견을 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를 연다. 사진은 장 의원이 지난해 12월 2일 오전 서울경찰청 민원실에서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5.12.02 yooksa@newspim.com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장 의원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를 열었고 약 4시간 만인 오후 7시께 종료됐다. 이날 수사심의위는 오후 3시부터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수사팀과 장 의원, 고소인의 변호인인 이보라 변호사를 별도 분리해 각각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30분씩 진술한 뒤 심의위 요청에 따라 추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 의원은 이날 수사심의위가 끝나고 서울경찰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가 없으니 인정될 게 없다. 증거도 없다"며 "대질조사든 거짓말 탐지기든 할 수 있으면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 중 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와, 논란이 불거진 뒤 피해자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hyeng0@newspim.com 2026-03-19 21: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