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중·저신용자 30%에게 대출서비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용대출 최저금리 2.7%, 최대한도 2.7억
"동일 규제환경, 정부 정책 방향 협조할 것"
단 하나의 여·수신 서비스로 편의 제고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5일 "모든 신용등급을 포용하는 정책 통해 은행 문턱 낮출 것"이라며 "기존 은행에서 수용 어려웠던 30% 가량의 중·저신용자에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중·저신용자 포용에 방점을 찍고 출범한 토스뱅크는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높은 대출 승인율을 통한 올해 중금리대출 목표인 34.9%를 충족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5일 온라인 출범식에서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토스뱅크)

홍 대표는 "이는 새로운 신용평가모델 구축을 통해서 가능하다"며 "기존 1금융권은 대출 실행을 위한 신용평가에서 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실제 대출받을 수 있는 사람을 가려냈지만, 우리는 실제 사용자들의 비금융 데이터를 포함한 신용평가모델을 만들어 기존 신용평가에서 4~5등급 이하 고객들을 우량 고객으로 편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직장인은 증빙 소득 기준으로 상환능력을 평가받지만 토스뱅크는 지출 능력, 청구서 납입, 현금잔고 등 새로운 요소를 상환능력으로 환산할 알고리즘을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자영업자와 소득증빙이 어려운 고객에게도 최적의 대출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공격적인 대출금리를 내세웠다. 토스뱅크가 제시한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연 2.76%로 5대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저 수준이다.

홍 대표는 "이날 기준 최저 연 2.76%에서 최고 15.00%의 신용대출 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가 제시한 신용대출 최저 금리는 다른 인터넷은행에 비해 0.6%포인트(p) 낮다.

토스뱅크가 제시한 신용대출 최대한도는 2억7000만원으로 정부의 대출 총량규제로 막힌 은행권의 대출수요가 몰릴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대해 홍 대표는 "홈페이지에 공개한 한도(2억7000만원)는 상품 운용과정에서 최대한도로 설정한 것"이라며 "시장 상황과 정부 정책 방향에 협조하는 형태로 여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토스뱅크 신용대출 한도도 다른 은행권처럼 차주의 연봉 100% 이내로 제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모바일 금융서비스가 발달했지만, 은행 상품은 30년 전과 변하지 않았다. 복잡한 상품 구조를 단순화해 은행 문턱을 낮출 것"이라며 "토스뱅크에는 딱 하나씩의 여·수신 상품, 카드가 존재한다"고 소개했다.

토스뱅크는 기존 은행이 직업별·신용등급별 등으로 나눈 수많은 대출 상품을 단 하나의 여신 서비스로 제공한다. 홍 대표는 "지금까지 고객들이 좋은 상품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했지만, 토스뱅크에서는 단 한 번의 조회로 최고수준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신용점수를 상시적으로 조회·관리하는 것처럼 대출한도도 변동될 때 알려주고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상시금리인하 서비스도 알림 신청만 하면 조건이 됐을 때 먼저 알려주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비대면 전세대출상품, 신용카드 등 새로운 사업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전세대출상품 출시는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신용카드 사업에 관심이 있으며, 라이센스 취득을 위해 정부와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거래소와의 제휴 계획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전혀 없고, 이제 선보일 서비스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