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내 프로골프 최초로 야간 골프대회가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머스코코리아 유한회사는 1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서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는 구자철 회장과 머스코코리아 유한회사 이창권 부사장. [사진= KPGA] |
이날 조인식에는 머스코코리아 이창권 부사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1 시즌 아홉 번째 대회로 열리는 '머스코 문라이트 KPGA시니어 오픈'은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600만원) 규모로 국내 최초 야간에 개최되는 프로 골프 경기이다.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오픈'은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김천포도CC에서 진행된다.
머스코코리아 유한회사의 이창권 부사장은 "KPGA 챔피언스투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야간 대회를 주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구자철 KPGA 회장은 "머스코코리아 KPGA 시니어오픈이 KPGA 챔피언스투어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