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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인플레 지표 기다리며 강보합...넷플릭스 720억달러 '빅딜'에 WBD 급등·NFLX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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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물가 오늘 발표…연준, '난제의 회의' 앞둬
시장 "데이터는 엇갈려…연준 판단 더 어렵다"
넷플릭스 720억달러 초대형 인수…WBD 급등·NFLX 급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2월 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음 주 금리 결정 직전 공개되는 마지막 물가 지표라는 점에서 시장의 경계감이 역력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25분 (한국시간 오후 11시 5분) 기준 S&P500 E-미니 선물은 전장보다 2.50포인트(0.04%) 오른 6,869.25를 기록했다. 나스닥100 선물도 28.25포인트(0.11%) 상승한 2만5651.00에 거래 중이다. 다우 선물은 4만7915.00로 거의 변함없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 PCE 물가 오늘 발표…연준, '난제의 회의' 앞둬

시장의 관심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한국시간 6일 자정) 발표되는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쏠려 있다. 43일간 이어진 미 정부 셧다운 탓에 통계 발표가 지연되면서 이번 PCE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9~10일) 직전 확인되는 사실상 유일한 최신 물가 지표다.

로이터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PCE 연율 2.8%, 월간 0.3% 상승을 전망한다. 예상대로라면 여전히 연준 목표치(2%)를 웃도는 수준이다. 노동지표 역시 둔화 조짐은 제한적이다. 앞서 4일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는 2022년 9월 이후 최저로 떨어져 고용시장의 탄탄함을 다시 확인시켰다.

캐피털닷컴의 카일 로다 분석가는 "관세와 강한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 부양책이 물가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연준은 고정된 금리 경로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의 중론은 금리 인하로 쏠려 있지만 연준 내부의 분열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역대급 (인하) 반대표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만큼, 시장은 이번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 물가 지표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 시장 "데이터는 엇갈려…연준 판단 더 어렵다"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 데이터를 "엇갈린 신호의 연속"이라고 평가한다. 소날리 바삭 아이캐피탈 투자전략가는 CNBC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끈적하고, 노동시장은 '적게 뽑고 적게 자르는(low hire·low fire)' 형태로 버티고 있다"며 "이 균형이 무너지면 내년은 상당히 어려운 국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내년 중 추가 금리 인하도 반영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2026년 6월까지 한 차례 추가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담고 있다.

넷플릭스 720억달러 초대형 인수…WBD 급등·NFLX 급락

이날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넷플릭스(NASDAQ:NFLX)와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 간 '빅딜'이 장을 달궜다. 넷플릭스는 WBD의 영화·TV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자산을 약 720억 달러(약 106조원)에 인수에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는 WBD의 방송 네트워크 분리 절차가 마무리된 뒤인 2026년 3분기께 최종 완료될 전망이다.

소식이 전해지자 WBD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3~4% 급등했고, 넷플릭스는 2~4% 하락했다. 시장은 넷플릭스의 대규모 현금 지출과 통합 리스크를 부담 요인으로 판단하는 분위기다.

한편 이날 PCE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미 국채 금리는 보합권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기준물인 10년물 금리는 4.1%, 연준의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53%로 전날과 큰 변함 없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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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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