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2021 국감] 불법촬영 범죄 5년간 2만8369건…지하철 등 대중교통 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열쇠·차 키 모형 변형카메라 수입 늘어
경찰, 사이버 성폭력 불법유통 집중 단속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최근 5년 동안 적발된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범죄가 2만8000건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경찰에 적발된 불법촬영 범죄는 2만8369건이다. 지난 한해에는 5032건으로 집계됐다.

불법촬영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지하철역과 대합실 등 대중교통으로 6459건에 달한다. 길거리와 상점 등이 3861건으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아파트와 주택 등은 3186건, 숙박업소·목욕탕 1832건, 학교 659건, 사무실·공장 454건 등이다.

열쇠나 자동차 키 모형과 같이 불법촬영 범죄에 사용될 수 있는 변형카메라 수입도 증가했다. 장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불법촬영에 사용될 개연성이 있는 품목 통관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수입된 카메라는 45만건에 달한다. 변형 카메라는 용도와 모양에 관계없이 국립전파연구원의 적합성 인증만 받으면 유통이 가능하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경찰은 지난 3월부터 이달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사이버 성폭력 불법 유통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성착취물, 불법촬영물, 불법합성물 등을 제작, 유통하는 공급자와 이용자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월말 고등학교 여교사 화장실과 여학생 기숙상 등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불법촬영한 A교사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A교사는 약 699건을 불법촬영했으며 피해자만 116명에 달했다.

장 의원은 "불법촬영 대부분의 범죄가 누구나 빈번하게 출입·이용하는 곳에서 벌어진다"며" 변형카메라 상당 부분이 수입품이 만큼 유통 이력 관리 등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