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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고수익성·재무구조 탄탄...중강기업"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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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주총, IR방식 직접 소통으로 주총 문화 개선 선도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본원의 철강 사업에 집중과 수익 극대화 경영활동의 결과, 외형은 다소 줄었지만 높은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탄탄한 '중강(中强)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자신했다.

장 부회장은 26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 67기 주주총회에서 ▲최근 5년간 경영 환경 및 성과 ▲2020년 경영 실적 ▲미래 경쟁력 구축 방안 등에 대해 40여분간 IR 방식으로 직접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을 외형보다는 내실 있는 중강기업으로 새롭게 정의 하고, 지속적 성장을 통한 100년기업으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방식의 주총은 장 부회장이 주총 문화를 개선하고자 제안하고, 2016년부터 실행해온 방식이다.

이를 통해 형식화된 기존 주주총회의 틀을 깨고, 회사와 주주가 직접 소통하는 주주총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고자 실천해온 것이다. 특히 장 부회장은 경영 현황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주주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이날 주총 발표자료를 직접 준비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6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2021.03.26 peoplekim@newspim.com

장 부회장은 영업보고에서 "코로나19의 경제위기로 세계 철강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도, 동국제강은 최근 10년래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3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의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은 153.7%로 2019년 보다 26%포인트(p) 낮아졌다. 2015년 207%였던 부채비율과 비교하면 53%p 감소한 것이다. 2015년 부채 4조6500 억원을 2020년말 기준 3조2823억원으로 줄인 결과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조2062억원으로 전년대비 8.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947억원으로 79.1% 증가했다.

또 장 부회장은 신용등급 A등급 회복을 목표로 제시했다. 장 부회장은 주주들에게 미래 경쟁력 구축을 위한 방향으로 ▲수익성 위주 영업 및 생산 지속 ▲재무 건전성 강화 ▲성장 모멘텀 구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부채비율과 차입금 축소를 지속해 신용등급 A로의 회복을 장기 목표로 추구하고, 대외신인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1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환경안전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공헌활동과 노사화합문화를 계속 발전시켜 100년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이날 주총에서 2020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사내이사로 김연극 사장, 최원찬 전무를 재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주상철, 민동준, 남동국, 김용상, 이종원씨를 재선임하는 등 6개 안건 모두를 승인 받았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최종 승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더 나은 경영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께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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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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