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美 배달업체 고퍼프, 소프트뱅크 등 12억 달러 자금 유치…연내 상장?

기사입력 : 2021년03월24일 04:35

최종수정 : 2021년03월24일 04:35

로이터 통신 "고퍼프, 연내 상장 가능성 높아"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배달 스타트업 고퍼프(GoPuff)가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를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11억5000만 달러의 새로운 자금 조달을 통해 회사 가치가 89억 달러로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고퍼프의 상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1.03.24 코퍼프의 배달 모습 [사진=고퍼프 홈페이지] ticktock0326@newspim.com

23일(현지시간)고퍼프는 자사 블로그에 이같은 투자 사실을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자금은 미국과 국제적으로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하는데 사용하고, 신제품 카테고리와 새로운 기술 및 인재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투자자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1을 제외하고 6개 업체가 참여했다. 프트뱅크와 엑셀(Accel)은 과거에도 고퍼프에 투자한 바 있다. 해지펀드 D1 캐피탈 파트너스(D1 Capital Partners), 피델리티 메니지먼트 앤드 리서츠 컴퍼니(Fidelity Management and Research Company), 영국계 자산운용사 베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 엘드리지(Eldridge), 리인벤트 캐피탈(Reinvent Capital), 미국 투자사 룩소 캐피탈(Luxor Capital)이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이번 투자가 올해말 상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고퍼프가 투자은행들과 논의를 시작했으며 기존의 기업공개 또는 특수목적인수회사(SPAC)의 합병을 통해 진행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퍼프는 상장 가능성을 묻는 로이터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1.03.24 고퍼프의 배달 가능 품목 [사진=고퍼프 홈페이지] ticktock0326@newspim.com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고퍼프는 1.95 달러의 고정 배송료로만 내면 음식과 술에서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배달하고 있다. 미국 500개 이상의 지역 배송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라파엘 일리세이브와 아키 고라 최고경영자(CEO)가 드렉셀대 재학중에 만들었다.

아마존이 고퍼프의 배송방식을 벤치마크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주문 30분내 배송을 지향해 미국내 '쿠팡'을 꿈꾸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 39억 달러의 가치에 3억8000만 달러를 모금한 마지막 자금 조달 라운드를 성공시켰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