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 신규 확진 161명...종합병원급 의료기관 특별점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일 연속 150명 이상 신규 환자 발생
설연휴 이후 확산조짐, 집단감염 여전
병원급 의료기관 집중관리, 방역대응 강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설연휴 이후 서울 확진자가 소폭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병원 등 의료기관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서울시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추가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16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61명 증가한 2만64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난 359명이다.

15일 검사건수는 3만2297건이며 14일 검사건수 1만8028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61명으로 양성률은 0.9%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설날인 1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2.12 yooksa@newspim.com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6.1%이며 입원가능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33개(217개 중 84개 사용)다. 생활치료센터는 21개소 3296개 병상으로 사용 중인 병상은 805개,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1927개입니다.

확진자 161명은 집단감염 17명, 병원 및 요양시설 33명, 확진자 접촉 67명, 감염경로 조사 중 38명, 해외유입 6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병원 관련 27명,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관련 7명, 용산구 소재 지인 모임 관련 4명, 강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4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4명 등이다.

순천향대병원은 입원환자 2명이 12일 최초 확진 후 14일까지 88명이 감염된 데 이어 15일 27명이 추가, 누적 확진자는 117명(서울시민 108명)으로 늘었다. 신규확진자 27명은 환자 11명, 종사자 3명, 간병인 1명, 보호자·지인 등 12명 등이다.

접촉자 2312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15명, 음성 2156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진행중이다. 추가 역학조사에서 다인실 병동에서 일부 화장실을 직원, 환자, 보호자가 함께 사용했으며 상주 보호자는 1명이 원칙이나 가족이 교대로 간병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용산구 보건소와 함께 해당병원 환자, 종사자, 보호자 등 1차 전수검사를 완료하고 '동일집단 격리' 지정된 병동·병실의 환자와 종사자는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추진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최근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방역을 강화한다.

어제(15일)부터 서울지역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14개, 종합병원 43개) 총 57개소에 대해 환자, 간병인은 입원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2주마다 종사자, 간병인, 환자보호자 주기적 검사를 이행중이다.

또한 출입자 명부 작성, 병동내 면회객 방문금지, 환자보호자 1인등록제 실시, 의심증상이 있는 종사자 및 간병인, 보호자 업무배제 등 준수사항에 대한 행정명령을 별도 상황 종료시까지 시행한다.

자치구별 4인1조, 2개조 이상 '특별방역반'을 편성해 57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실시중이다. 의료기관에서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경고, 3개월 이내의 운영 중단 및 시설 폐쇄 등 행정처분과 구상권 청구도 검토한다.

박유미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의료기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와 함께 서울시 감사위원회, 민생사법경찰단, 경찰 등으로 'CCTV 분석반'을 별도 구성해 마스크 착용 지침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하겠다"며 "자치구, 수도권 질병대응센터와 함께 '즉각대응팀'을 즉시 구성, 감염확산 방지와 안전한 진료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