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 총 104명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8명으로 누계 2만6462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1월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2021.01.30 dlsgur9757@newspim.com |
신규 확진자 중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관련 확진자가 23명 늘어 총 104명이 됐다. 구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증가해 37명으로 집계됐다.
또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 4명, 강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4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3명, 광진구 소재 음식전 관련 1명, 성북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1명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감염경로 조사중 32명, 기타 확진자 접촉 57명, 기타 집단감염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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