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재계·경영

박용만 회장 "이재용 부회장에게 기회 주시라"...법원에 탄원서

대한상의 회장 7년 8개월 임기 중 처음
박 회장 "삼성이 이 사회에 끼치는 무게감 생각"

  • 기사입력 : 2021년01월15일 18:52
  • 최종수정 : 2021년01월15일 18:52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선처해달라며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대한상의는 박 회장이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2020.12.30 sjh@newspim.com

박 회장이 기업인 재판과 관련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7년 8개월 임기동안 처음 있는 일이다.

박 회장은 "그동안 이 부회장을 봐왔고 삼성이 이 사회에 끼치는 무게감을 생각할 때 이 부회장에게 기회를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 1부는 오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임직원들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를 내린다.

 

iamkym@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