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충남 경찰의 꽃 5명 총경 승진

기사입력 : 2021년01월08일 07:07

최종수정 : 2021년01월08일 07:07

대전청, 홍보계장 등 3명 승진
충남청, 청문감사계장 등 2명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경찰과 충남경찰에서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5명의 '총경' 승진자가 배출됐다.

경찰청은 유동하 대전청 청문감사계장 등 경정급 107명이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로 내정됐다고 8일 밝혔다.

왼쪽부터 유동하·김홍태·윤동환 대전경찰청 총경 승진인용 내정자. 2021.01.08 gyun507@newspim.com

대전경찰청에서는 유동하 청문감사계장, 김홍태 홍보계장, 윤동환 경무계장이 총경 계급장을 나란히 달았다.

유동하 총경 내정자는 전주 상산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9기로 경찰에 입문해 둔산서 형사과장, 대전청 생활질서계장 등을 역임했다.

김홍태 총경 내정자는 대전 보문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13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대전청 여성청소년계장, 정보2계장 등을 지냈다.

윤동환 내정자는 충남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49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둔산서 정보계장, 대전청 인사계장 등을 거쳤다.

충남청에서는 최철균 청문감사계장을 비롯해 이영도 경비경호계장 등 2명이 승진임용 내정됐다.

대전경찰청은 이번 승진 인사에서 3명의 총경을 내며 약진했다. 올해의 경우 진급 대상자가 14명에 달해 그간 심각한 인사적체에 시달려 왔다.

대전청은 매년 1~2명으로 총경 승진자를 배출했지만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10명에 그쳤다. 광주경찰청의 경우 5년간 비교해도 총경 승진자가 13명으로 승진격차는 꾸준히 늘었다.

경찰청은 지난 1일 경찰법 개정으로 국가수사본부와 자치경찰로 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이달 안으로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경무관 및 총경급 전보인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