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수의계약 가능한 디지털서비스로 선정
"클라우드·협업툴,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확대"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NH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차 디지털서비스(기업)에 서비스형 인프라(IaaS) 'NHN G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SaaS)의 공공 클라우드 'NHN G두레이!'가 동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선정은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이뤄졌으며, 향후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이 수의로 해당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NHN 로고. [제공=NHN] |
NHN은 이번 선정을 통해 IaaS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SaaS 기반의 협업도구 서비스 등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전 분야의 수의계약이 가능해졌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상무는 "NHN이 IaaS, SaaS의 클라우드 두 부문에서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손쉽게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접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에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은 오는 26일 스마트워크와 차세대 스마트 데이터센터 전략을 제안하는 'NHN-인텔 공동 웨비나'를 통해 스마트 업무 혁신을 이끌어갈 NHN 클라우드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yoonge93@newspim.com